구원에 이르는 길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거친반석 2015. 3. 22. 14:14

주일 낮 말씀

본문: 마태복음7:21-27

제목: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하나님과 인간의 영적 관계가 단절되자 사단이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다. 모든 인간이 사단의 하수인으로 살아가고 있을 때,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피로 말미암아 마귀가 세상 임금 자리에서 쫓겨나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게 되었고 그 증거로 성령을 받게 되었다. 이로서 예수를 믿었던 유대인들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어 영생에 이르게 되었다.

 

이방인들도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받은 성령은 마음속의 죄를 완전히 해결 받지 못한 상태에서 성령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유대인들처럼 곧장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 이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 때문에 성령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지 못하고 몸 밖에 계시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아도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고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먼저 사함 받고, 마지막에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로 말미암아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성령이 유대인들 마음을 직접 지배하게 되어 구원에 이르게 된다. 예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자마자 성령께서 죄 없는 예수 마음을 붙잡고 일하셨다. 이것이 바로 유대인들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이다. 그러나 유대인이라도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은 예수 살과 예수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범죄원죄를 사함 받지 못하여 멸망으로 가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성찬식을 할 때 빵과 포도주를 마시고 있는 것은 사실은 유대인들에게 해당되는 의식이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예수 살()을 먹게 되면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먼저 사함 받게 되고, 이어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피(포도주)를 마시게 되면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게 된다. 그것을 증거 하러 오신 분이 바로 성령이시다. 이로서 유대인들은 예수 살과 예수 피를 마시고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성찬식은 유대인들에게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예수의 살과 피를 마신 것으로 착각하여 구원받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가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실 때까지만 성찬식을 기념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앞에 오시면 그때는 성찬식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온전한 것이 왔기 때문에 더 이상 그리스도 모형으로 주신 것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므로 말미암아 예수 피(포도주)를 마신 것이 되어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았다. 그 증거로 성령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기독교인들 앞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 살()을 먹고 온전케 된 자가 없다. 예수 살을 먹지 않으면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이제 곧 기독교인들 앞에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실 것이기 때문에,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의 죄를 사함 받고 온전케 되어 비로소 영생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는 율법을 주신 적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지은 죄도 없다. 따라서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불러도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을 수 없다. 율법을 거역한 죄란? 인간이 마음속으로 지은 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다만,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피로 말미암아 아담이 지은 원죄만 해결 받게 된 것이다. 그것을 증거해주기 위해서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이 오셨다.

 

그러나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 때문에 성령께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지 못하고 몸 밖에서 감화 감동으로 기독교인들을 깨우쳐주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을 거부하고 자기 마음(죄악)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는 바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인간의 본질인 죽은 영이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울도 이를 증거하고 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못하게 하려 함이라!”(5:17).

 

하나님께서는 기독교인들의 이런 사정을 아시고, 성령을 보내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인간의 본질인 옛 사람(죄악)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하여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을 주셨다. 이는 마치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과 같은 이치다. 그리하여 성령의 법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영적인 율법아래 가두셨다. 이는 유대인들을 율법아래 가둔 것과 같은 이치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법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영적인 율법아래 가둔 것은 마지막에 당신의 아들을 보내서 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다.

 

그렇게 하여 영적인 율법아래 갇힌 기독교인들은 이제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의 죄를 사함 받게 되면,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믿는 자의 마음속에 주인으로 들어가게 된다.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던 옛 자아(죄악) 때문에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자신의 옛 주인(죽은 영)이 시키는 대로 하나님 앞에 죄만 짓고 살았는데, 이제부터는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게 되어 그리스도께서 시키는 대로 살게 되니, 악한 영에게 시달리지 않게 되어 죄도 짓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반석위에 세워진 온전한 교회의 모습이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 마음속의 죄를 사함 받지 못한 자들은 계속하여 사람 손으로 지은 건물에 나아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들은 계속하여 성찬식도 거행하고 있다. 이는 마치 이스라엘 땅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이 성전에 나아가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며, 유월절 절기를 지키고 있는 것과 같다. 당시 예수께서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책망하며 성전을 헐고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기독교인들이라도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의 죄를 사함 받은 자들은 더 이상 사람 손으로 지은 건물에 나아가 예배드릴 필요가 없다. 그리고 성찬식도 더 이상 시행할 필요가 없다.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이미 자신의 마음속에다 거룩한 성전에 세워주셨기 때문에, 그리스도로 거듭난 사람은 더 이상 사람의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께서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신 성찬식도 이미 자신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두 이루어 졌기 때문에 더 이상 그리스도 모형으로 주신 빵과 포도주를 마실 필요가 없게 되었다.

 

따라서 아직도 예배당에 나아가 예배드리는 자들은 아직 그리스도로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이다. 그들은 아직도 마음속에 무엇인가가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채우기 위하여 계속하여 예배당에 나아가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허전한 마음속에 채워져야 할 것이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가 인간의 마음속에 계신 자는 욕심이 사라지고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세상 것을 붙잡으려고 발버둥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다면, 인간은 죄악의 욕심을 따라 세상 것을 붙잡으려고 동분서주하게 되어 있다. 이로서 여러분들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되리라! -귀 있는 자는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