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도다.
주일 낮 말씀
본문: 마태복음23:13-15
제목: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도다.
“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마23:13).
“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도다”(마23:15).
예수께서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 큰 화가 있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여기서 큰 화(火)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지옥 불에 던져지게 될 영혼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다. 왜 종교지도자들에게 무서운 화(火)가 임하게 되는가? 바로 하나님 백성들을 잘못 가르쳤기 때문이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고 가르쳤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교회 목사들이 교인들에게 성령(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으로 구원 받았다고 가르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율법아래 가두어 놓기 위해서다. 그런데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잘못 가르쳤던 것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죄 아래 태어난 인간으로서는 어느 누구도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 그런데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가르쳤으니, 그야 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배나 더 지옥 자식 만들고 말았던 것이다.
종교 지도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믿었던 유대인들의 교만이 하늘을 찔렀다. 자신이 율법을 거역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그나마 예수를 믿을 수 있을 것인데,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믿다보니, 그들이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들은 예수를 왜 믿어야 하는지 그 이유조차 모르고 있었다. 율법아래 살던 자들이 예수를 믿지 않으면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은, 오늘날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러나 당시 유대인들로서는 율법으로만 천국 가는 줄 알았지, 예수를 믿어야 천국 간다는 사실은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
바리새인, 서기관들과는 반대로 율법을 거역한 자들은 하나님의 저주로 몸이 병 들게 되었다. 그런데 병 들었전 자들이 자신의 병든 몸을 치료 받기 위해서 예수를 찾아왔다. 그리고 로마의 사주를 받아 자기 동족들에게 세금 거둬들이는 일을 하던 세리와 몸을 팔아 입에 풀칠하던 창기들이 자신이 동족들로부터 죄인 취급을 받자, 당시 어느 누구도 찾지 않던 예수를 찾아와 믿었다. 그리하여 그들이 죄사함을 먼저 받고, 천국에도 먼저 들어가게 되었다. 참고로 레위기를 보면 율법을 어겼을 경우, 하나님 앞에 죄가 되므로 이스라엘 백성들 몸에 병이 들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세리와 창기 또한 율법에는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아무튼 자신을 의롭다고 하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천국의 문턱에서 넘어지게 되었고, 율법을 어겨 육체가 병든 자들과 세리와 창기들이 도리어 예수를 믿고 천국에 먼저 들어가게 되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율법을 어긴 자들이 하나님께서 목적하신 바를 이루게 되었다.
당시 이스라엘 땅에 기라성 같은 종교 지도자와 신학자들이 즐비하였지만,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을 제대로 깨닫고 있는 자가 없었다. 심지어 당시 종교지도자들 중에는 밥만 먹고 오로지 율법만 전문적으로 연구하던 신학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들도 율법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슨 역할을 하며, 그리고 율법아래 살던 자들이 예수를 왜 믿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깊은 뜻을 모르다보니, 당연히 하나님 백성들을 잘못 가르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려면 유대인들은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모르면 아무리 학식이 뛰어나고, 뭇사람들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목사라도 육적인 가르침 밖에 줄 수 없다. 육적인 가르침은 바로 교인들을 배나 지옥자식을 만들고 만다. 그런 자들을 향하여 예수께서는 “너희가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 그리고 이어서 “너희가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도다" 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오늘날 기독교 지도자들은 어떨까? 과연 하나님 백성들(교인들)을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 것일까? 그러나 외람되게도 오늘날 기독교 지도자들 역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가르침과 하나 다를 것이 없다. 오늘날 목사들은 입만 열면 교인들에게 구원 받았다고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기독교인들은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 못한 사람들이다. 기독교인들이 아직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 못하였다는 증거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에 가장 핵심적인 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이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옛사람, 옛 구습, 자아, 고집)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죄악은 아무리 성령이 충만한 자라도 해결될 수 없다. 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하러 오신 분이 아니고,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이 되어 주시기 오신 분이다. 기독교인들이 이를 망각하면 구원의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기독교인들 중에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음과 같은 체험들을 몇 번씩 경험하였을 것이다. 성령이 충만할 때는 육신의 소욕(죄악)이 잠시 덜 올라와서 구원 받은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본래(옛구습) 상태로 돌아가서 구원에서 멀어진 느낌을 받는다. 만약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라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절대 안된다. 그리스도는 인간의 주인으로 오시기 때문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자기 마음속에 계시면 육신의 소욕이 절대 올라올 수 없다. 그러나 성령을 받고도 육신의 소욕이 계속해서 올라온다는 것은, 자기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다는 증거이며, 더 나아가 여전히 나의 옛 사람이 아직 죽지 않고 그대로 살아 있다는 증거다.
그리고 성령은 부활하신 그리스도 영이 아니라, 하나님 영이라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마귀 발아래서 살다가 나온 인간들의 영(靈)을 보호하여 주시는 것이다. 이는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자,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인간 곁을 떠나게 되었던 것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흘려주신 피를 통하여 세상 임금인 마귀가 심판을 받고 떠나게 되자,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셔서, 마귀 발아래서 나온 하나님 백성들을 보호해주시는 역할을 하신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자들이 조석으로 마음이 변화는 것이다. 마음이 조석으로 변한다는 것은 그들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다는 증거이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아니하면 아직 온전한 구원에 이른것이 아니다. 성령을 받은 자들이 처음에는 눈이라도 빼줄것처럼 호들갑을 떨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변화는 것은,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을 하나님 백성이라 부른다. 그러나 땅에서 하나님 백성이 되었다고 하여 그것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율법을 받아 땅에서 하나님 백성이 되었지만, 그것으로 그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나님 백성은 아직도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따라 살아야 하는 죄인들이다. 따라서 하나님 백성들은 반드시 아버지가 보낸 아들을 통해서 죄사함(원죄와 자범죄)을 받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이런 원리에 따라 기독교인들 또한 반드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마음속의 죄(자범죄)를 사함 받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이 왜 성령 받은 것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는 것일까? 성령은 그리스도 영이 아니고, 하나님 영이라서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성령이 하나님 영이라는 말은, 예수께서도 마태복음 10:20절에서 분명히 말씀하시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육체를 입고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오실 수가 없으나,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영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실 수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 영인 성령은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실 수가 없다. 만약 하나님 영인 성령께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오시게 되면,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로 인하여, 그 자리에서 모두 즉사하고 말게 된다. 좋은 예로 벧세메스 사람들이 블레셋에 빼앗겼던 법궤가 소달구지에 실려 돌아오는 것을 보고 기쁜 나머지, 법궤를 들여다 본고로 모두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다. 이렇게 죄를 해결 받지 못한 인간이 하나님을 직접 보게 되면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만다. 따라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인간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담이 지은 “원죄”와 본인이 율법(성령)을 거역하고 지은 “자범죄”를 모두 해결 받아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두 가지 죄 중에서 한 가지 죄만 해결 받아서도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죄인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제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하여 아담이 지은 “원죄”는 해결 받았기 때문에, 이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성령을 거역한 죄)”만 해결 받으면 모두가 무사히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그렇게 되려면 기독교인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셨을 때, 무조건 그를 믿어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믿는 자들의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시게 된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셔야 성령을 거역한 죄가 해결 된다. 그러나 아직 이방인의 때가 이르지 않아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 앞에 그 모습을 들어 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잠시 후면 곧 그 모습을 나타내실 것이다.
이런 원리에 따라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죄가 도말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오늘날 종교지도자들은 무조건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구원 받았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는 마치,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으로 구원 받았다고 가르치던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런 자들에게는 화(火)가 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형제들아!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게 될 것이므로 함부로 선생 되지 말라!”고 경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 지도자들은 왜 성령이 자신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일까? 이는 곧 기독교인들이 아직도 어둠속에 살고 있다는 증거다.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아직도 하나님 법(성령의 법)아래 사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신약성경을 보며 신앙생활 하고 있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의 구원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구원과정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신약성경을 보며, 유대인들이 예수 믿고 성령을 받으면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보고는, 그것을 곧 자신들에게도 그대로 적용시켜서, 우리도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구원 받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기독교인들에게는 크나큰 함정이다.
아직도 어둠(죄악)속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사단이 파놓은 깊은 힘정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그러다보니 교인들에게 맨날 구원 받았다는 소리만 하고 있다. 기독교인들 중에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제대로 알려줄 사람이 없다. 그래서 모두들 자신들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유대지도자들도 자신들이 하나님의 깊은 뜻을 모르다보니, 백성들에게 잘못된 것을 가르칠 수밖에 없었다. 오늘날 제아무리 성령 충만한 자라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가 없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있는 분은 오로지 하나님 품속에서 나오신 예수 한분뿐이다. 따라서 이런 사실을 기독교인들에게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 분 또한 오직 부활하신 그리스도 한분뿐이다. 결국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야, 기독교인들 또한 이런 비밀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율법아래서 살던 유대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자꾸만 이런 사실을 망각하고 자신들을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예수 믿고 성령을 받으면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아래서 2천년을 살다가 모두가 율법을 거역한 자들이다. 율법을 거역한 자들이 예수를 믿게 되면, 먼저는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사함 받게 된다. 그런 다음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흘려주신 피를 통하여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은 것이다. 이것을 두고 예수께서는 “물(살)과 성령(피)”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법도 없이 세상(사단)법에 의지하여 개, 돼지처럼 날마다 죄악을 먹고 마시며 살던 자들이다. 그러다 복음 전도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자, 이방인들도 성령을 받게 되었다.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게 되었다는 말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도 아담이 지은 “원죄”를 비로소 사함 받게 되었다는 말이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이방인들도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이 되었다면 당연히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이때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받은 성령이 기독교인들에게는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성령을 통하여 "영적인 율법"을 마음속에다 받은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으로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러나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는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고 만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타락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것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하여 다시 오시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교인들에게 무조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런 가르침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의 구원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성령을 받아 영적인 백성이 된 기독교인들에게는, 기독교인들에게 합당한 구원과정을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어둠(죄악)속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로서는, 기독교인들에게 합당한 구원과정을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에게 합당한 구원과정을 가르치려면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나야만 가능하다. 만약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못한 목사가 교인들을 가르치게 되면, 그는 맨날 교인들에게 성령(영적인 율법)으로 구원 받았다는 것만 가르칠 것이기 때문에, 그 밑에 있는 교인들을 배나 더 지옥자식 만들고 마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자들에게 화(火)가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오늘날 목사들의 가르침을 받은 교인들은 자신의 구원을 철석같이 믿고 있다. 그런 교인들에게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이라고 말한다면, 누가 그 말을 곧이 듣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으려 하겠는가? 기존 교회에서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말에 수십 년 동안 학습되어 있는 교인들로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또다시 믿어야 한다는 말에 심한 거부감을 보일 것이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께서도 유대 지도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유대 백성들에게 자신을 믿어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하자, 자기 백성들로부터 이단괴수로 내몰리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그리고 끝내는 자기 백성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고 죽임까지 당해야 했다.
기독교인들 역시 자신들을 죄에서 구원하러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이단으로 보거나, 아니면 사이비 종교를 전파하는 자로 보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 육체로 오셨을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온갖 수모를 당하시더니, 이제 또다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하여 기독교인들 앞에 오시자, 기독교인들역시 그를 이단 취급하며 사정없이 돌팔매질을 가하는 것이다. 자기 백성들로부터 심한 돌팔매질을 당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또다시 피눈물을 흘리시게 될 것이다. 온갖 비난과 돌팔매질을 가하는 기독교인들을 보시며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여! 저들이 몰라서 그렇사오니 저들을 용서하소서!" 라고 말씀 하신다.
마지막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한국 교회 지도자들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교회 지도자들에게 또다시 똑같은 말씀하시고 있다. “너희가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 하는 자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교인 하나를 얻으면 배나 더 지옥 자식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더 큰 화(火)가 있게 되리라! -귀 있는 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