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예수 부활을 기념만 하고 있을 것인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말씀
본문: 고린도전서11:23-26
제목: 언제까지 예수 부활을 기념만 하고 있을 것인가?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진도전서11:23-26).
오늘은 부활절이라 하여 세상 모든 교회가 예수 부활을 기념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서 자신도 예수 부활에 참여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셔도 기독교인들이 하고 있는 신앙 생활은 그리스도의 모형에 불과한 것이라서, 예수 부활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그리스도 모형에 불과한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예수 부활을 기념하는 것과 사도 바울처럼 부활하신 예수가 영으로 직접 자기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서 주인이 되어 주시는 것과 어느 쪽이 더 예수 부활에 참여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당연히 바울처럼 하는 것이 더 예수 부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예수께서는 ‘내가 다시 올 때까지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 하신 이유는, 부활하신 예수가 사람의 육체를 입고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실 때까지만 나를 기념하라고 하신 말씀이다. 이에 따라 기독교인들 중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 난자는 그리스도 모형에 불과한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계속해서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부활절을 기념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못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는 곧 기독교인들이 아직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 못했음을 말해주고 있는 증거다.
계시록에 보면 예수께서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계16:15)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께서 하신 이 말씀은, 예수께서는 공중 재림에 앞서서 이방인들 앞에 먼저 도적같이 오시겠다는 것이다. 이방인들 앞에 먼저 오시는 이유는, 성령을 받고도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죄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공중 재림에 앞서서 이방인들 앞에 먼저 오시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예수께서 도적같이 오신다는 말을 공중에 재림할 예수로 믿고 있다. 그 이유는 자신들은 이미 성령으로 구원 받았기 때문에, 공중에 재림하신 예수께서 자신들을 공중으로 불러 올려가기 위해서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런 상태에서 예수가 공중에 재림 하게 되면 기독교인들은 한 사람도 들림 받지 못한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은 아직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지 못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공중에 재림할 예수를 기다리는 것은 무지에서 비롯된 생각이다. 공중에 재림 하실 예수는 이 세상 마지막 날에 오신다. 그때는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오시기 때문에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 오신다.
그러나 이방인들 앞에 오시는 그리스도는 아무도 모르게 도적같이 오신다고 했다. 그 이유는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마음이 교만한 자들과 교회에서 감투를 쓰고 높은 자리에 앉아 있는 자들은 믿지 못하게 하게 위해서다. 예나 지금이나 예수 그리스도는 오직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자들만 구원하러 오신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마음이 교만한 자들은 자기 눈 앞에서 그리스도가 말씀하여도 귀가 닫혀 주의 음성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땅에 예수가 오셨을 때도 교만한 자들은 믿지 못하고 가장 천하고 낮은 자들이 먼저 예수를 믿고 천국에 들어갔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것을 철석같이 믿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아직 어느 누구도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여전히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예수 부활을 기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정말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면 더 이상 그리스도 모형에 불과한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실 필요가 없다. 빵과 포도주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까지만 먹고 마시며 기념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로 거듭나 구원 받은 자들이라면 더 이상 부활절을 기념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기독교인들이 부활절을 기념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못했다는 증거다. 예수께서는 분명히 ‘내가 다시 올 때까지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만약 기독교인들이 진짜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난 사람들이라면 더 이상 부활절 같은 날을 기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아직도 부활절을 기념하고 있다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아직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못했다는 증거다. 다시 말해 아직 구원 받지 못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사도 바울 이후로 이제야 이방인들 앞에 오시기 때문에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아직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가 없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속고 있는 것이,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착각한 나머지 성령을 받으면 자기 마음속에도 그리스도가 계신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이것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원 받았다는 잘못된 생각에 빠져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성령과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서 인간 속에 오시는 장소도 다르고 또한 하시는 일도 각각 다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를 혼동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구원 섭리를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다.
예루살렘 성전을 보면 지성소에 하나님이 계시고, 성소에 예수가 계셔야 하듯이, 성령은 인간의 머리 위에 임하여 인간의 영(靈)을 지배하신 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시고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 것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기독교인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영적인 율법(성령의 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 기독교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성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 모두를 ‘영적인 율법’ 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 성령을 주신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 누구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을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직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가 없기 때문이다. 구원의 비밀은 오직 하나님 품속에서 나오신 아들이 오셔서 알려주셔야만 알 수 있다. 유대인들도 율법으로 의롭게 된 줄 알았지만, 예수가 오셔서 구원의 비밀을 알려 주셨기 때문에 알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그리스도가 오셔서 알려주셔야 구원의 비밀을 알 수 있다.
성령을 받고도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영적인 율법(성령의 법)’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께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다시 말해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도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다시 오신 것이다. 다메섹 도상에서 빛(영)으로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셨던 부활하신 예수가 사람의 육체를 입고 기독교인들 앞에 다시 오신 것이다.
오늘날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죄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난 자들은 더 이상 부활절 같은 날을 기념할 필요가 없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에 더 이상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지 않아도 된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 ‘내가 다시 올 때까지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 하신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여전히 부활절을 기념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정말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라면 부활절을 기념하지 말아야 한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 거듭나서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면 더 이상 부활절 같은 날은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기독교인들이 부활절을 기념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기독교인들이 구원 받지 못했다는 증거다. 둘 중 한 가지만 해야 하는데, 구원 받았다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부활절을 기념하고 있다는 것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예수를 배척하고 믿지 않다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예수를 믿지 않는 그들은 지금도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에 나가 메시아를 보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을 바라보는 전 세계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 않고 메시아를 보내 달라고 기도하는 유대인들을 향해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을 향해 쏟아붓던 그 비난의 화살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그대로 향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을 경우, 기독교인들 역시 사람 손으로 지은 건물에 나가 해마다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부활절을 기념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이미 우리 곁에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믿지 않은 기독교인들은 계속해서 그리스도 모형에 불과한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부활절을 기념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향하여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얼마나 손가락질 하겠는가?
기독교인들은 언제까지 예수 부활을 기념만 하고 있을 것인가? 부활하신 예수는 이미 도적같이 우리 곁에 오셔서 마음이 곤고한 자들과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말에 속아서 안하무인으로 살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제 더 이상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말에 속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이제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에 이르도록 애쓰고 힘써야 한다.
예수께서는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이는 곧 애쓰고 힘쓰는 자가 천국도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주일 마다 예배당에 나가 예배를 드려도 속 사람이 전혀 변화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종교적인 신앙 생활로는 죄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속 사람이 절대 변화되지 않는다. 그러나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가장 먼저 마음속의 죄가 해결 되기 때문에 당연히 속 사람이 먼저 변화된다. 속 사람이 변화되어야 진짜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된다.
오늘날 예수가 부활했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성경을 통해 이론으로 알고 있는 것일 뿐, 실제 자신이 직접 예수 부활에 참여한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사도 바울처럼 부활하신 예수가 직접 자기 마음속에 들어 오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 부활에 직접 참여 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아직 예수 부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자녀도 아니요 또한 예수의 부활의 증인도 될 수 없다.
우리가 예수가 부활했다는 사실을 증거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울처럼 부활하신 예수가 영으로 자기 마음속에 직접 들어오셔서 자신의 주인이 되어 주셔야 한다. 그리스도가 인간의 주인으로 계신 자는 더 이상 부활절 같은 날을 기념하지 않아도 된다. 그 이유는 드디어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신 그리스도를 자신이 직접 만났기 때문이다. 이런 자가 곧 예수 부활의 증인이요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는다.-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