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이르는 길

천국의 비밀을 알려주실 분은?

거친반석 2025. 5. 4. 12:11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말씀

본문마태복음13:10-17

제목천국의 비밀을 알려주실 분은?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대답하여 가라사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마태복음13:10-13).

 

예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다고 말씀하시고 있다여기서 너희에게란제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요 저희에게란당시 예수를 믿지 않는 모든 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당시 유대 땅에 기라성 같은 율법 학자들이 많았지만 누구도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천국은 오직 천국의 주인 되신 예수를 통해서 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예나 지금이나 천국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 품속에서 나오신 아들을 통해서만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다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믿어야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고오늘날 성령의 법’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다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법 아래서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 자라라도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 아래서 2천 년 동안 죽을 힘을 다해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지만이스라엘 백성 누구도 천국의 비밀을 알지 못하였다그 이유는 예수가 이스라엘 땅에 오셔서 천국의 비밀을 알려주셔야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구약의 아브라함모세엘리야다윗 등과 같은 유능한 왕과 능력 있는 선지자들이 많았지만그들 또한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에 불과할 뿐그들 역시 천국의 비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의 법’ 아래서 2천 년 동안 죽을 힘을 다해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기독교인 누구도 천국의 비밀을 정확히 아는 자가 없다그 이유는 아직 기독교인들 앞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시지 않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로서는 누구도 천국의 비밀을 알 수가 없다. 오늘날에도 성령을 받아 능력 있는 목사와 유명한 신학자들이 많이 있지만그들 또한 장차 오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모형에 불과할 뿐그들 역시 누구도 천국의 비밀을 알지 못하고 있다만약 기독교인들이 천국의 비밀을 알았다면오늘날 기독교가 이처럼 타락으로 가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육체에 율법을 주시고 율법을 지키며 살 것을 말씀하신다그러나 죄 아래 태어난 인간이 613가지나 되는 율법을 온전히 지키며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그런데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목적은율법으로 의롭게 되라고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니라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깨닫게 하여 모두를 율법 아래 가두어 놓기 위해서다그런 다음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 아들을 보내서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다그런데 유대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예수를 배척하며 믿지 않는 것이다.

 

율법에 열심을 내서 신앙생활 하면 할 수록 도리어 그것이 자신에게 의(義)가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만다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이 바로 그런 자들이다. 사도 바울 또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그가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다 옥에 가두는 일을 하고 다녔다.이렇게 율법을 주신 목적을 모르게 되면 악한 영에게 속아서 자신의 의가 하늘이 찌르게 된다. 

 

이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다기독교인들은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자신들은 틀림없이 구원 받았다고 믿고 있겠지만기독교인들 역시 아직은 어느 누구도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이방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려고 성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하려고 성령을 주셨다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성령만 받으면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기독교인들 역시 '악한 영'에게 속아서 사단의 하수인이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만다.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는데이방인들 누구도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을 깨닫게 하려고 성령을 주셨다그러니까 이방인들에게는 성령이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다이렇게 되면 기독교인들 역시 악한 영에게 속아서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만다.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을 주신 목적을 모르게 되면,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면 낼수록 도리어 그것이 자신에게는 의(義)가 되어 나중에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만다.

 

바울이 그리스도로 거듭나기 전에는 하나님과 원수 되는 짓을 하고 다녔던 것처럼,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나기 전에는 하나님과 원수 되는 짓을 하며 살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죽은 영)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성령을 받으면 눈이라도 빼줄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이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만약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할 경우 그것이 곧 하나님 앞에 죄가 된다그런데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방해를 하는 바람에기독교인 누구도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는 모두가 육신의 생각에 져서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다. 인간이 자기 뜻대로 산다는 말은 '죽은 영'이 넣어주는 생각대로 산다는 말이다. 이렇게 하여 결국 기독교인들도 모두가 성령의 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여, ‘성령의 법’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예수가 사람의 육체를 입고 도적같이 다시 오셨다이제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은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래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에게는 감추어진 천국의 비밀이다그런데 기독교인 누구도 이런 비밀을 아는 자가 없다그 이유는 아직 기독교인들 중에는 어느 누구도 바울처럼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가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 중에 성령을 받은 자는 많지만, 아직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는 한 명도 없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국의 비밀을 모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기독교인들은 아직도 죄 아래 살고 있는 죄인들이라서 기독교인 스스로는 천국의 비밀을 알 수가 없다천국의 비밀은 오직 천국의 주인이 오셔서 알려 줘야만 알 수 있다그런데 아직 기독교인들 앞에는 천국의 주인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기독교인들로서는 누구도 천국의 비밀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그러다 이제야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의 때가 되어 천국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가 오셔서, 이런 사실을 기독교인들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들 앞에는 육체를 입은 예수가 천국의 주인으로 오셔서 천국의 비밀(율법과 복음)을 알려주셨지만기독교인들 앞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천국의 주인으로 오셔서 천국의 비밀(영적인 율법과 영적인 복음)을 알려주고 계신 것이다이제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그래야 비로소 죄악에서 벗어나 빛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