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말씀
본문: 요한복음6:52-59
제목: 내 살과 피를 먹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예수께서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믿게 되면, 예수의 살을 먹고 율법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게 된다. 그런 후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마시고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게 되면 “성령”이 임하게 된다. 예수 피를 마시고 “원죄”를 해결 받게 되면 “성령”이 임하게 되는 이유는, 아담의 범죄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끊어지자 그동안 마귀가 “인간의 영”을 지배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귀가 예수를 죽이고 세상 임금 자리에서 쫓겨나게 되자, 하나님께서 다시 성령으로 “인간의 영”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마귀가 세상 임금 자리에서 쫓겨난 후로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예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누구든지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유대인들처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없기 때문에, 유대인들처럼 곧장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기독교인들 이야기에서 자세히 기록해 놓았다.
이로써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면, 예수의 살을 먹고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자신이 율법을 거역하고 지은 죄)”를 해결 받게 된다. 예수께서 이스라엘 땅에 오셔서 문둥병, 혈루증, 귀신들린 자들을 고쳐 주셨던 사건들이 그 좋은 예라 하겠다. 그런 다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서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게 된다.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게 되면 그 증거로 “성령”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유대인들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이다. “성령”은 하나님 영이요 아버지 영으로서 예수가 하나님 아들임을 증거 하러 오신 “진리의 영”이다. 다시 말해서 성령은 아버지 영으로서 예수가 하나님 아들임을 증거 하러 오신 분이다. 따라서 성령(아버지)께서는 하나님이 보낸 아들을 믿고 육체의 죄를 사함 받은 유대인들을 구원에 이르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믿은 유대인들은 철저하게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이방인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한 영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가롯 유다를 비롯한 열두 제자들은 예수를 통해서 이미 육체의 죄를 사함 받은 자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롯 유다는 자기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여 결국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열한 제자들도 또한 예수가 부활하신 후 하늘로 떠나자 바리새인들을 두려한 나머지 마가 다락방에 숨어서 벌벌 떨고 있었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예수를 통해서 육체의 죄를 사함 받았다 할지라도 마지막에 성령까지 받지 않으면 육신의 생각 때문에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께서 제자들 마음속에 직접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령을 받은 유대인들은 철저하게 성령(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육신의 소욕을 이기지 못하여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한 나머지 재산 얼마를 감추었다가 성령을 속인 것이 되어 육체가 멸망당하고 말게 된다. 사도행전에 보면 성령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바로 성령을 받은 제자들과 바울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행전만 보게 되면 예수 이야기보다 성령에 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있다. 이는 바로 유대인들이 성령을 떠나서는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사도행전만 보고 성령 충만을 부르짖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는 성령을 충만을 부르짖었더라도 이제 부터는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예수를 믿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육신의 소욕을 떨쳐버리고 성령의 뜻대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라고 보내주신 것이기 때문에, 성령으로는 기독교인들이 결코 육신의 소욕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성령을 속인 죄로 처벌받는다고 한다면 기독교인들은 한 사람도 살아남을 수가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다행히도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에, 성령을 거역해도 부활하신 예수가 오실 때까지는 죄 아래 가두어 놓고 있을 뿐, 성령을 거역해도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당장에 육신을 멸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과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다른 점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구원이라고 말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다.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유대인들처럼 곧장 구원에 이를 수 없는 이유는, 이방들은 율법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열심히 믿고, 성령을 충만히 받은 사람이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없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어도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사함 받을 수 없다.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라도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란? 이방인들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죄로서 이를 인격적으로 표현하면 “죽은 영”이요 귀신이다. 우리가 죄 없는 예수를 “산 영”이라 부를 때, 죄 아래 살고 있는 인간을 “죽은 영”이라 부른다. 불신자가 살아생전에 예수를 믿지 않아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지 못하고,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까지 해결 받지 못하고 죽게 되면, 인간의 영혼이 육체를 떠나게 되는데, 이것이 곧 귀신이 되어 자기 수명 때까지 구천을 떠돌게 된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 “원죄”하나라도 해결 받고 죽은 자들은, 불신자처럼 구천을 떠도는 귀신은 되지 않고 심판 때까지 무저갱(감옥)에서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그들도 살아생전에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불지옥에 던져지게 된다.
불신자로 살던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면,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게 되는데, 이때 이방인들이 받은 “성령”이 이방인들에게는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율법”을 육체에 주셨지만, 이방인들에게는 “율법”을 마음속에다 주신 것이다. 이방인들 마음속에다 율법을 주신 이유는,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죽은 영)”를 모조리 쫓아내기 위해서다. 따라서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은 이때부터 마음속으로 성령(영적인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러나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성령을 온전히 따라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는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고 만다. 성령을 거역한 죄가 바로 기독교인들이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자신이 성령을 거역하고 지은 죄)”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기독교인들이 마음속으로 지은 죄(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기 위해서는,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불러서는 아무 소용이 없고 반드시 부활하여 이방인들 앞에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예수께서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죽은 영)을 모조리 몰아내고 예수께서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시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마시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율법”을 마음속에 받았지만,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는 이유는 순전히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이다. 아까 위에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영적으로 표현하면 “죽은 영”이라고 말했다. 결국 “죽은 영”들이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게 방해를 하였던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성령을 충만히 받고 또한 성령의 은사를 많은 받은 자들이라도 결국 끝에 가서는 모두가 타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바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이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였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도 이를 증거하고 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7).
결국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셨던 이유는 바로 기독교인들 모두를 죄인 만들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피를 마시고 성령을 받았지만, 어느 누구도 성령을 온전히 따라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는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는 마치, 유대인들이 율법을 거역하고 모두가 율법아래 갇힌 죄인이 되던 것과 같은 이치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부활하신 예수를 다시 기독교인들 앞에 보내서, 당신의 아들을 믿고 나오는 자들의 죄(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해주시는 것이다. 단, 부활하신 예수가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실 때는 영으로 오게 되는데, 영은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부득불 인간의 육체를 입고 오시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이방인 중에서 한사람을 미리 선택하여 다시 오시는 것이다. 이와 같은 예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빛(영)으로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오시는 것이다.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와 더불어 십사만 사천 명 모두가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그들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사역할 하나님 아들들의 숫자인 것이다. 그런데 신천지 같은 이단들은 이를 두고 구원 받은 숫자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적그리스도가 자기 교회에 와야만 구원이 있다고 말하기 위해서 꾸며낸 이이기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이들 사역자들을 통해서 구원 할 자가 바로 계시록 7장에 나오는 큰 환란에서 나오는 흰옷 입은 무리들이다.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예수 영을 받은 사역자들을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 중에서 자신을 믿고 나오는 자들을 알곡으로 인(印)치는 작업을 하시게 된다. 그런 후 마지막에 공중에 재림하여 땅에서 알곡으로 인친 자들을 다시 공중으로 불러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현재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예수 피”를 마시고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까지 받았기 때문에, 이제 마지막으로 부활하신 예수를 통해서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기만 하면 마음속이 온전케 되어 천국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예수를 통해서 육체의 죄를 사함 받았더라도 육신의 소욕을 떨쳐버릴 수가 없듯이, 기독교인들 역시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마시고 성령을 받았더라도 마음속에 들어 있는 육신의 소욕을 떨쳐버리지 못하여 모두가 타락으로 가고 있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까지 받아야 육신의 소욕을 떨쳐버리고 온전케 될 수 있듯이,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과 더불어 부활하신 예수가 영으로 믿는 자들 마음속에 들어오셔야 비로소 육신의 소욕을 떨쳐버리고 온전케 되어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이 없이는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주를 볼 수 없다.
기독교인들이 성찬식 때마다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은 예수 살을 먹고, 예수 피를 마시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부활하신 예수가 다시 오실 때까지만 기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부활하신 예수가 오시고 난 뒤에는 이를 기념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를 직접 믿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시고 있다. 결국 예수께서는 이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라도 빼놓게 되면 구원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시는 말씀이다. 예수의 살만 먹어서도 안 되고, 예수의 피만 마셔도 구원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예수의 살은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해주시게 되고, 예수의 피는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해주시기 때문에 반드시 이 두 가지를 함께 먹고 마셔야 구원이 완성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은 현재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예수 피만 마신 상태에서 성령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이대로는 구원에 이를 수가 없다. 기독교인들도 마음속이 온전케 되어 영생에 이르려면 반드시 부활하신 예수를 믿어야 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믿게 되면, 예수께서 영으로 믿는 자의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셔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들을 모두 몰아내고, 예수께서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이 구원에 이르게 되는 과정이다. -귀 있는 자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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