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말씀
본문: 요한일서3:1-12
제목: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
오늘날 주의 이름을 부르며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마음속에 반드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영으로 계셔야 한다. 만약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도 자신의 마음속에 부활하신 예수가 계시지 않다면, 그런 자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죽도록 신앙생활 하였지만 마지막에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지 않으려면, 부활하신 예수께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시는데 기독교인들은 그를 믿어야, 부활하신 예수께서 믿는 자의 마음속에 영으로 들어가시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자신의 마음속에 부활하신 예수가 영으로 계신 자는 알곡으로 하나님나라 곡간에 들어갈 것이나,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는 자는 쭉정이로 버림받게 될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를 믿지 않아 땅에서 버림받은 자는 마지막 날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불사름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이런 일은 비단 기독교인들에게만 적용되었던 것이 아니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에게도 똑같이 주어졌다. 유대인들이 율법아래서 약2천년 동안 신앙생활 하였지만, 율법으로 구원 받았다고 우쭐되다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율법으로는 어느 누구도 구원에 이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들은 반드시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믿어야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은 다음 마지막에 성령을 받고 영생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였다. 심지어 그들을 예수를 이단괴수라며 로마 군인들 손에 넘겨 죽이고 말았다. 그 후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아 약600만 명 정도가 히틀러 손에 잔인한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그 후로도 그들은 지금까지도 주변 국가들로부터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며 살고 있다. 이런 일은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크나큰 교훈이 되고 있으나, 기독교인들 중에 이런 일이 자신들에게 닥칠 일이라고 깨닫는 자는 한명도 없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면서도 크게 깨닫지 못하는 것은, 자신들은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문제없이 천국에 갈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지옥에 갈 자들은 예수를 믿지 않은 불신자들이지, 자신들은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결코 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연 기독교인들 말대로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절대 지옥에 가지 않을까? 성경에 죄인은 절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죄악이 가득하다. 그래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을까? 그렇다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꼭 성경 말씀이 아니더라도 죄를 지닌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은, 우리 상식으로 보더라도 말이 안 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곧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기독교인들 중에 자신이 살아생전에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혹시 죽은 후에 예수께서 자신의 모든 죄를 사해주실 것이라고 믿는 자들이 있다면,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인간이 스스로 지은 죄(자범죄)는 반드시 자신이 살아 있을 때 해결 받아야지, 그렇지 못하고 죽게 되면 죽은 후에는 오직 하나님의 심판만 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살아 있을 때 지은 죄를 해결 받으라고 유대인들 앞에는 육체를 입은 예수를 보내주셨고, 이방인들 앞에는 부활하신 예수를 다시 보내주시는 것이다.
율법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에 이르게 되지만, 그러나 율법이 걸림돌이 되어 그만큼 예수 믿기가 쉽지 않다. 유대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백성들이라 예수를 믿게 되면 먼저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해결 받게 된다. 그런 후 마지막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하여 첫 사람 아담이 지었던 “원죄”를 해결 받았다는 증거로 마지막에 “성령”을 받게 된다. 이것이 바로 유대인들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이다. 그러나 같은 유대인이라도 예수를 믿지 않게 되면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도 사함 받지 못할뿐더러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의 효력도 적용받지 못하게 되므로 성령도 받지 못하게 되어 율법의 저주아래 놓이게 된다.
유대인과 달리 이방인들은 본래 하나님 백성이 아니라서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를 믿어도 “자범죄(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을 수 없다. 그래서 유대인들처럼 예수를 믿어도 당장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다만, 이방인이라도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면,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의 효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도 아담이 지었던 “원죄”를 해결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보내주시게 된다. 이때 이방인들이 받은 성령이 이방인들에게는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게 되어, 비로소 이방인들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율법”을 마음속에다 받고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 될 수 있었다.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은 지금까지는 세상(사단)법의 적용을 받으며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인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래야 기독교인들은 구원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이 처음 성령을 받을 때와는 달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세상과 짝하며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처음 성령을 받았을 때는 금방 눈이라도 빼줄 것처럼 호들갑을 떨더니, 시간이 지나자 점점 다시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다.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 되었으면, 당연히 성령을 따라 살아야 속사람이 변하게 될 터인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 때문에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다보니까 겉으로만 그리스도의 모습을 하고 있을 뿐, 마음속에는 죄악의 쓴 뿌리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계속해서 가라지가 자라서 타락으로 가고 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타락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계속해서 천국에 갈 것처럼 말하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마음속에 죄악이 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구원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기독교인들 모두가 무조건 예수 믿고 성령을 받으면 곧 그리스도로 거듭났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로 거듭났기 때문에 죄와 상관없이 천국에 갈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유대인들이 율법으로 구원받았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뿐, 율법으로는 어느 누구도 의롭게 되지 못한다고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계속해서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 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께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죄를 깨닫게 할뿐 성령으로는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 또한 계속해서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속고 있는 것이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시함으로써 자신의 구원을 합리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인들이 대단히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폐단은 바로 신약성경을 잘못 이해하는데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은 모두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록한 책이지 결코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에서 기록한 책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방인들이 신약성경에 기록된 내용만 보고, 유대인들이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아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으니까 우리 이방인들도 예수 믿고 성령을 받기만 하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고 믿게 되면,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사단에게 속고 만다. 이방인들은 본래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유대인처럼 당장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다만,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은 그때부터 영적인 하나님 백성으로서 “영적인 율법”아래서 새롭게 출발하는 과정 속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제야 영적인 율법을 받고 새롭게 출발하는 사람들이 구원 받았다고 하게 되면, 그의 말로가 어찌되겠는가? 이는 마치 유대인들이 율법을 받고 구원 받았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구약성경이 장차 육체를 입고 이스라엘 땅에 오실 예수를 예표하고 있다면, 신약성경은 장차 부활하여 이방인들 앞에 영으로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것이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그것(구원)을 모두 이루어 주셨듯이, 신약 성경에게 기록된 내용 또한 장차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해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셔서 기독교인들을 통해서 신약성경에 기록된 내용(구원)들을 모두 이루어 주실 것이다. 그런데 구약성경만 보고 신앙생활 하던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죄에서 구원해줄 예수가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를 믿지 않고 배척하더니,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신약성경에 기록된 내용들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람을 통해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시는데, 기독교인들 역시 신약성경에 기록된 내용만 보고 자신들이 마치, 유대인이라도 된 것처럼 우리도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며 기고만장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당시 유대인들이 예수를 배척하던 것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배척하던 것이나 똑같은 상황을 맞이하고 말게 된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을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믿어야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아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되고, 오늘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율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부활하여 영으로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아 영생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없이는 어느 누구도 주님을 뵐 수 없다.
더구나 지금은 말세라 악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아니하면 악한 영들의 궤계를 물리칠 수 없을뿐더러, 인간을 이용하여 미혹하고 있는 영들을 도무지 분간할 수 없기 때문에 누가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자인지 분별하기가 어렵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이단 영에게 미혹당하여 끌려가는 것은 그들 속에 영들을 분별할 수 있는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교 2천년 역사가 끝나기 전에는 그나마 성령의 은사(천사)를 통하여 영들을 분별하는 능력이라도 가질 수 있었지만, 기독교 2천년 역사가 끝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가 되자, 바울이 고전13장에서 말했던 것처럼 “온전한 것이 올 때는 성령의 은사가 모두 그친다”고 말했던 대로, 이제 성령의 은사마저 끝나게 되자 악한 영들이 더욱더 활개를 있다. 아직도 어둠속에 사는 기독교인들로서는 악의 영들에게 대항할 힘이 없다. 이단들이 성도들을 미혹해도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지금 이단들로서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예수께서 이스라엘 땅에 오시기 전에 유대인들에게 하나님 말씀이 들려오지 않던 암흑 속에서 살고 있던 때와 같은 시기이다. 그러나 잠시잠깐 후면 부활하신 예수께서 곧 다시 오실 것이다.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기독교인들은 어둠속에서 구원해 주셔야 한다. 그래야 기독교인들도 악한 영들의 궤계를 물리치고 바로 설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믿게 되면,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믿는 자들 마음속에 주인으로 좌정하시게 된다. 그리하여 부활하신 예수가 자신의 마음속에 계시게 되면 누구도 자신을 건들지 못하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그러나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이렇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귀신)을 멸하기 위해서 다시는 오시는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믿는 자의 마음속에 계셔야 타락으로 가지 않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로 거듭 난자의 모습이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모신 자는 다시는 죄에 거하지 않을뿐더러 하나님이 지키고 계시기 때문에 누구도 미혹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만 하시기 때문에, 성령 아래서는 얼마든지 기독교인들이 타락으로 가고 말게 된다. 성령께서는 결코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성령 아래서는 죄를 짓을 수밖에 없다. 성령아래 살던 이방인들이 왜 부활하신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았다면, 이제부터라도 기독교인들 모두가 전심전력을 다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사모해야 한다. 그래야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귀 있는 자는 부활하신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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