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이르는 길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니라!

거친반석 2020. 11. 30. 08:19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 요한복음12:44-50

제목: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니라!

 

예수는 비록 사람의 몸을 입고 태어났지만,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인간들과 달리,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났기 때문에 그에게는 전혀 죄가 없다. 그의 나이 30이 될 때까지 요셉의 집에서 아버지 일을 도와주고 있었으나, 예수도 자기 때가 되어 요한을 통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자, 하늘로부터 성령이 비둘기처럼 머리위에 임하게 되자, 그가 즉시 부모 곁을 떠나 본격적으로 자신의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구약 때도 성령이 선지자들의 마음을 붙잡고 일하셨지만, 그들은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죄인들이라서, 성령이 그들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몸 밖에서 선지자의 마음을 붙잡고 일하셨다. 하지만, 예수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죄가 없기 때문에, 성령이 오셔서 단번에 예수의 마음을 사로잡아 구원 사역을 펼칠 수 있었다. 예수께서도 이를 두고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고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께서는 오늘 본문에서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말씀하시고 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유대인들로 하여금 자신을 믿도록 하기 위해서다. 유대인들이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 했더라도 율법을 거역한 죄인들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지 않으면 율법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자신을 믿도록 하기 위해서, 자신은 하나님이 보내서 왔으니까 염려 말고 자신을 믿으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할 수 없었다. 그들이 예수를 믿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당신이 메시아라면 왜 우리를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해주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메시아라면, 안식일을 더 잘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식일을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메시아라면, 어떻게 우리도 상종하지 않고 있는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다니고 있냐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당시 유대인들이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못했던 것이다.

 

당시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 입장에서 보면, 예수는 분명 다른 종교를 전파하는 이단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율법을 목숨처럼 지켜야 하는 유대인들로서는, 율법을 거역하고 다니는 예수를 어떻게 자신들과 같은 종교를 가진 자로 볼 수 있겠는가? 더군다나 자신들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고 다니는 예수를 메시아로 본다는 것은, 정신 나간 사람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다른 종교를 전파하는 이단의 괴수로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 입장에서 보면, 예수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하고 계셨던 것이다. 예수 역시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고 오셨기 때문에, 아버지의 뜻에 따라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자신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풀어줄 것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육에 속한 율법학자들이 성경을 잘못 해석하여 그렇게 생각한 것이지, 예수는 아버지께서 이스라엘을 로마의 손에 붙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하신 일을 자신이 나서서 방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아들은 오직 죄인을 구원하는 일만 하실 뿐, 아버지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하늘나라의 위계질서이다.

 

그리고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가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을 보고, 율법을 범하고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예수는 안식일의 주인과 더불어 율법의 완성자로 오셨기 때문에, 율법의 저주를 받아 육체가 병든 자들을 안식일에 고처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또한 예수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하여 유대인들이 손가락질을 하고 있지만, 예수는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기 때문에, 당연히 죄인들과 함께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알지 못한 유대인들이 예수를 이단으로 보고 손가락질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어떨까? 한마디로 당시 유대인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누구나 천국에 갈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육신적으로 풀어 잘못 해석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뜻은 유대인과 기독교인 공히 율법아래서 각각 이천년씩 살게 하신 후, 마지막에 보내주시는 하나님 아들을 믿고, 마음속의 죄를 사함 받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셨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율법아래서 이천년을 신앙생활하게 한 후, 유대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오신 예수를 믿어야 율법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셨듯이, 오늘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영적인 율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도 영적인 율법아래서 이천년을 신앙생활하게 한 후, 기독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이르게 하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각각의 구원 방법이다.

 

그러나 육에 속한 기독교인들로서는 하나님의 뜻을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신약성경에 기록된 내용만 보고,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아 구원이라고 말하니까, 자신들도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구원 받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고 하는 소리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의 구원과정과 율법도 없이 개, 돼지처럼 죄악을 먹고 마시며 살던 이방인의 구원과정은 엄연히 다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다보니까 신약성경에 기록된 내용만 보고 무조건 예수 이름만 부르면 구원 받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으면 그것으로 온전케 되어 구원에 이르게 되지만, 하나님 백성이 아닌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성령 받은 것으로는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도말되지 않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그것으로 곧장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자꾸만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바리새인들이 율법으로 구원 받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가장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한 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부터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 우리가 옷을 입을 때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게 되면, 그 다음 단추도 잘못 끼워지게 되듯이,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그리스도 영으로 생각하여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기독교인들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잘못된 길에 들어서게 된다. 한번 잘못 끼워진 단추는 기독교인들을 크나큰 함정 속에 빠뜨리고 말게 된다. 죄악의 함정 속에 빠진 기독교인들을,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죽은 영들이 그리스도 흉내를 내며 기독인들을 계속해서 속이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모두가 이렇게 악한 영에게 속아 죄에게 종노릇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성령과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서 하시는 일도 각각 다르고, 또한 인간 속에 오셔서 머무는 장소 또한 각각 다르시다. 예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성령은 아버지의 영이요. 그리스도는 예수의 영(아들의 영)이다. 이에 따라 성령은 인간의 영(靈)속에 오시고, 그리스도는 인간의 마음속에 오신다. 그러나 현제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은 받았지만, 아직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는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게 하려면, 기독교인들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성령이 인간의 영(靈)을 지배하시고, 그리스도가 인간의 마음속을 지배하신 것을 예루살렘 성전으로 비유해서 말하자면, 지성소에 하나님이 계시고, 성소에 그리스도가 계셔야 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 처음 흙으로 사람을 만들어 생기(生氣)를 불어넣어 생령(生靈)이 되게 하셨다는 말은, 인간들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영적인 존재로 만들었다는 말이다. 따라서 인간의 영(靈)은 반드시 성령 하나님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흙에서 생성된 인간의 마음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인간의 마음이 '악한 영'의 지배를 받지 않고 선하게 살 수 있다.

 

그런데 아담의 범죄로 인간의 영(靈)을 마귀가 지배하게 되었고, 인간의 마음은 죄를 짓게 하는 귀신이 지배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시자, 인간의 영을 지배하고 있던 마귀가 떠나게 되자, 성령이 오셔서 인간의 영을 다시 지배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던 귀신도,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인간의 마음속에 오시게 되자. 죄와 더불어 더러운 귀신들이 몽땅 떠나게 된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원리 때문이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성령을 받게 되면, 인간의 영(靈)이 마귀 발아래서 자유를 얻게 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속에 오시게 되면, 비로소 인간의 혼(魂)이 죄에서 자유를 얻게 된다. 오늘날 교회에서 성찬식 때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도, 예수의 피와 살을 먹고 마셔야 살 수 있다는 것을 예표해주고 있다. 그러나 성찬식 때마다 먹는 빵과 포도주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에 불과하기 때문에, 빵과 포도주를 먹어서는 마음속의 죄가 도말되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기독교인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셔야 모형을 버리고 실체를 붙잡게 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에,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또한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 타락하는 이유가, 바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죽은 영)이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도록 날마다 방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처음 성령을 받고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와는 달리 끝에 가서는 모두가 타락으로 가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타락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이것만 보더라도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공중에 재림할 예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만약 기독교인들이 죄악을 벗지 못한 상태에서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게 되면 어찌 될까?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자신의 죄악 때문에 공중에 들림 받을 수 없다. 공중에 재림하신 예수의 음성을 들으려면 적어도 자기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 만약 그리스도가 계시지 아니하면, 자신의 죄악 때문에 주님의 음성이 전혀 들리지 않기 때문에 공중에 들림 받을 수 없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셨던 예수께서, 부활의 영으로 사도 바울 같은 자를 통해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 것이다.

 

사람을 통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니라!” 말씀하시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사람을 통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생각하던 예수와 너무 다르다는 것이다. 가령, 자신들이 생각하는 예수는 사랑이 많은 분이라서 자신들의 모든 허물을 덮어주시는 분인데,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자신의 허물들을 덮어주는 것이 아니라 모두 들추어내기 때문에 싫다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허물만 들추어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 깊숙이 숨어 있던 죄악들까지 모두 끄집어내서, 그것을 본인 입으로 직접 시인하라고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어느 누구에게도 이런 강요를 받아본 적이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는 자비와 긍휼을 베풀며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던데, 이방인들 앞에 오신 그리스도는 기독교인들의 허물을 덮어주기는커녕 도리어 죄를 끄집어내서 사람들 앞에서 개망신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를 누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로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육신에 속한 기독교인들 입장에서 보는 것이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보내심을 받고 온 사람 입장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아직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의 죄악을 해결 받지 못한 죄인들이다. 그걸 보신 하나님께서 부활의 영으로 거듭난 자를 이방인들 앞에 보내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던 죄악들을 모두 끄집어내서,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 다음, 그것을 기독교인들 입으로 시인하게 한 후, 죄에서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을 통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던 죄악들을 들추어내자, 기독교인들 모두가 저건 하나님이 보낸 그리스도가 아니고, 이단이라며 배척하고 돌아서는 것이다. 지금까지 어떤 이단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던 죄악을 들추어 낸 일이 없다. 자신도 악한 영을 따라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리 큰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라도 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을 들추어내지 못한다. 또한 아무리 성령이 충만한 목사라도 기독교인들 마음 깊숙이 숨어 있던 죄악을 들추어내지 못한다. 그 이유는 그들 속에 빛 되신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그리고 설사,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숨어 있던 죄악을 찾아낸다 하더라도, 기독교인들로서는 그것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 그래서 아예 성도들 마음속에서 죄악을 찾아낼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기독교인들의 죄악을 들추어내자, 이단이라며 손가락질 하며 배척하는 것이다. 이것은 빛을 싫어하는 악한 영들이 기독교인들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는 증거다. 다른 말로 하면, 기독교인들이 자기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빛이 세상에 오자 어둠이 본능적으로 자신을 방어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 깊숙이 숨어 있던 죄악을 모조리 찾아낼 수 있는 분은 오직 빛 되신 그리스도 한분뿐이다. 그래서 구원 받았다고 하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숨어 있던 죄악을 모조리 찾아내서 알려주시고,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회개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죄악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속에 숨어 있던 죄악을 모조리 찾아내 주시는 것이다. 죄악을 찾아내는 것은 그것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죄악을 들추어낸다며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는 죄와 더블어함께 먹고 마시겠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자는 멸망 받기로 작정된 자들이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는 일만 악을 사랑하는 자로서 종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육에 속한 자는 자신을 버리고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영생에 이르게 된다. -귀 있는 자는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