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이르는 길

감추어진 천국의 비밀!

거친반석 2024. 7. 21. 12:56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마태복음13:10-17

제목감추어진 천국의 비밀!

 

예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믿는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도리어 감추었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를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13:11-13).

 

하나님께서는 죄를 깨닫게 하려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육체에다 율법을 주셨다그러나 죄 아래 태어난 이스라엘 백성들로서는 누구도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가 '율법' 아래 갇히고 말았다. 율법 아래 갇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이스라엘 땅에는 육체를 입은 예수가 오셨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 어느 누구도 예수가 구세주로 오셨다는 사실을 알 수가 없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감추어진 천국의 비밀이다. 

 

바울은 이를 두고 죄를 더하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고 말하고 있다그러니까 율법이 오기 전에도 죄가 왕 노릇하고 있었지만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하며 살게 되니까 하나님께서는 죄를 깨닫게 하려고 일부러 '율법'을 주셨다는 것이다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 누구도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목적을 모르고 있었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소경이라 말씀하신다.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 예수를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보내주셨다그런데 율법을 거역한 죄인이 되어 있어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리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예수를 배척하며 믿지 않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만다.

 

실제로 예수가 이스라엘 땅에 오셨을 때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하는 자들은 예수를 믿지 않아 모두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그리고 도리어 율법을 거역하여 육체가 병든 자들과 죄인이라며 자기 동족들에게 따 돌림을 당하던 세리와 창기들이 오히려 예수를 믿고 천국에 먼저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니까 죽도록 신앙 생활 한 자들은 자신을 의롭게 여긴 나머지 예수를 믿지 않아 멸망으로 가게 되었고오히려 자기 동족들에게 죄인으로 낙인 찍혀 왕따를 당하던 자들이 예수를 믿고 천국에 먼저 들어가게 되었다이것이 바로 하늘나라의 비밀이다천국의 비밀은 하나님 아들로 말미암지 않고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당시 유대 땅에 기라성 같은 율법학자들이 많았지만어느 누구도 이런 비밀을 알 수가 없었다만약 바리새인들이 이런 비밀을 알았다면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그러나 이런 비밀을 모르다 보니까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를 배척하고 믿지 않았던 것이다천국의 비밀은 오직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들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예수께서는 이를 두고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를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13:11-13).

 

그렇다면 오늘날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 영적인 율법’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천국의 비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까외람되게도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천국의 비밀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다만약 기독교인들이 천국의 비밀에 대하여 알고 있었다면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하려고 주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모르니까 기독교인들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말을 함부로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깨닫게 하려고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율법을 이방인들 마음속에다 주셨다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이방인들은 자기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한다그리하여 이방인들도 결국 모두가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하고 지은 자범죄이다. 그러나 기독교인 누구도 이것을 죄로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기독교인들이 처음 성령을 받았을 때는 눈이라도 빼줄 것처럼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만다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죽은 영)가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해 너희가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며 책망을 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이렇게 기독교인들도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영적인 율법’ 아래 갇히고 말았다.

 

바울이 죄를 더하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고 하는 말을오늘날 성령의 법’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적용하면 다음과 같다이방인들이 성령을 받기 전에도 이방인들 마음속에서는 죄가 왕 노릇하고 있었다하지만이방인들이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하며 살게 되니까 하나님께서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하시려고 일부러 이방인들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셨다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목적이다그러나 기독교인들로서는 누구도 이런 비밀을 알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교회에서 목사들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것만 가르칠 뿐, 성령이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 이유는 목사 자신도 성령과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을 정확히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목사들로서는 이런 말이 상당히 기분 나쁘게 들리겠지만, 기분 나쁜 그것이 바로 자신이 아직도 어둠 속에 살고 있다는 증거다. 인간이 자신의 죄를 지적 받을 때 기분이 나쁜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이 기분이 나쁜 것이다. 

 

아직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죄악(미움, 시기, 질투, 음란, 거짓, 탐욕 등등)이 가득하다. 그런데 교회에서 목사들이 구원 받았다고 가르치게 되면 어찌 되겠는가? 당연히 교인들은 구원 받았다는 생각에 교만해질 수밖에 없다. 예수께서는 이를 두고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23:8-10). 그래서 야고보가 함부로 선생되지 말라고 했던 것이다. 선생이 되어 말씀을 잘못 가르치게 되면 더 큰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교회에서 목사들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잘못 가르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영적인 율법'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사람의 육체를 입고 인격적으로 오셨을 때, 기독교인들은 누구도 그리스도를 믿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독교인들은 죄 때문에 모두가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교인들을 배나 지옥 자식 만들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영적인 율법’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하나님께서는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십자가에 죽었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여 하늘에 오른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방인들 앞에 다시 보내주셨다다만, 부활하신 예수가 다른 사람의 육체를 입고 오신 것만 다를 뿐,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가 하시는 일이나 똑같은 일을 하신다. 이를 두고 우리는 그리스도라 부른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 앞에도 하나님 아들을 보내서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셨듯이이방인들 앞에도 하나님 아들을 보내서 이방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신다.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 앞에는 육체를 입은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주셨다면성령의 법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 앞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보내주신 것이다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평하심이다.

 
이방인들 앞에 오신 부활하신 예수는 영으로 오시기 때문에 부득불 사람의 육체를 입고 오신다부활하신 예수가 사람의 육체를 입고 인격적으로 오시는 이유는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법으로 판단하시지만그리스도는 하나님 법을 어긴 자들이라도 자기를 믿는 자들을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겨 주신다이를 두고 성경은하나님 법으로는 누구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지만아들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말은 곧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에게만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는 말이다. 

 

오늘날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한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들이다. 따라서 기독교인 모두는 죄인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에 이를 수 있다. 그런데 죄인이 되어 있어야 할 기독교인들이 도리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신 목적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만다.

 

하나님께서는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영적인 율법’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영적인 율법’ 아래 가두어 놓은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유대인들이 자신의 죄를 깨달으라고 주신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를 배척하고 믿지 않더니,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달으라고 주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게 되면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를 믿지 않던 바리새인들처럼 모두가 멸망으로 가고 만다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할 뿐기독교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지 않는다따라서 기독교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실 분은 오직 인격적으로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 한 분 뿐이다.

 

하지만기독교인들 모두가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것은 아니다유대인들 중에도 예수를 믿었던 자들이 있었듯이오늘날에도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에 이르는 자들이 있다그들은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며 마음이 병든 자들과 심령이 가난한 자들과 마음으로 천국을 사모하는 자들과 죄인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던 자들이 오히려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에 먼저 들어가게 될 것이다.

 

결국 이방인들도 죽도록 신앙 생활 한 자들은 자신을 의롭게 여긴 나머지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 멸망으로 가게 되고오히려 뭇 사람들에게 죄인으로 낙인 찍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자들이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에 먼저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이방인들에게는 이것이 바로 감추어진 천국의 비밀이다.

 

오늘날 제 아무리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고큰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라도 천국의 비밀은 알 수가 없다그리고 아무리 성령이 충만한 자라도 기독교인들로서는 누구도 이런 비밀을 알 수가 없다위에서 말했듯이만약 기독교인들이 천국의 비밀을 알았다면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말을 할 수가 없다모르니까 구원 받았다는 말을 함부로 하고 있는 것이다이런 비밀은 오직 하나님 품속에서 나오신 아들로 말미암지 않고 서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기독교인들은 이제라도 자신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생각을 내려놓고오히려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예수께서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말씀하셨듯이기독교인들은 도적같이 오신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는 찾고 또 찾아야 한다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결코 천국의 주인이 자신을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다인격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 노력하는 자만이 천국을 침노 하게 될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