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이르는 길

자신에게 속지 말라!

거친반석 2025. 3. 16. 12:28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야고보서1:12-18

제목자신에게 속지 말라!

 

자신에게 속지 말라는 말은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에게 속지 말라는 말이다인간의 마음속에는 누구나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귀신)’이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죽은 영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고 그대로 있다이런 영적인 존재가 인간의 마음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온전한 신앙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고 끝에 가서는 모두가 타락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기독교인들 모두가 죽은 영에게 완전히 속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로서는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해가 잘되지 않을 것이다하지만유대인들의 경우를 대입해 보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울 수 있다유대인들 역시 자신(귀신)에게 속아서 모두가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믿었다하지만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뿐율법으로는 누구도 의롭게 되지 못한다그런데 유대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모두가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를 배척하다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성령 또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성령을 주셨다. 따라서 성령으로는 누구도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그런데 이를 모르고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우쭐되고 있다이렇게 되면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생각 때문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여 멸망으로 가게 된다.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에게는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가 구세주로 오셨고,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구세주로 오셨다.

 

인간에게는 두 가지 죄가 있는데 아담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지은 '원죄'가 있고, 인간이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가 있다. 따라서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려면 누구든지 이 두 가지 죄를 모두 해결 받아야 한다. 만약 이 중에 한 가지 죄라도 해결 받지 못하면 천국의 문턱에서 미끄러지고 말게 된다. 죄인은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으면, 그것으로 자범죄와 원죄를 동시에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아담이 지은 원죄’ 하나만 해결될 뿐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는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 이방인들이 성령만 받은 것으로는 원죄 하나만 해결 되기 때문에, 이를 두고 반쪽짜리 구원에 머물러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오늘날 반쪽짜리 구원에 머물러 있는 기독교인들이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를 해결 받고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려면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사람의 육체를 입고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자꾸만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우쭐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기독교인들 역시 바리새인들처럼 자신에게 완전히 속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여전히 죽은 영이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이런 영적인 존재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주인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에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신앙 생활 끝에 가서는 기독교인 모두가 성령의 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처음 성령을 받고 신앙 생활 시작할 때와 다르게 끝에 가서는 대부분 타락의 길을 걷는 이유가 바로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이방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성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기독교인 모두를 성령의 법’ 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 성령을 주셨다그래야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자꾸만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게 되면 어찌 되겠는가? 바리새인들처럼 구원 받았다는 생각에 교만이 하늘을 찌르게 되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고 배척하다가 결국은 멸망으로 가고 만다. 

 

죽은 영이란? 인간의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는 귀신을 두고 하는 말로서, 우리가 예수를 산 영이라 부를 때생명이 없는 귀신을 두고 죽은 영이라 부른다따라서 죽은 영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절대 떠나지 않는다그 이유는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는 오직 유대인들이 율법을 거역하고 지은 '자범죄'만 해결해 주실 뿐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죽은 영)’까지 해결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는 오직 이방인들 앞에 오신 그리스도께서 해결해 주신다.

 

그리고 성령은 하나님 영으로서 인간의 육체를 입은 적이 없기 때문에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고 싶어도 들어 오실 수가 없다따라서 성령은 인간의 머리 위에 임하여 인간의 영()만 지배하실 뿐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해결해 주지 않는다이런 이유 때문에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죽은 영)가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 이를 두고 성령만 받은 것으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오직 부활하신 그리스도만 들어오실 수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이 방해를 하기 때문에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는 기독교인들 모두가 성령의 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이런 사실을 모르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기 때문에 죽은 영에게 속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오늘날 제 아무리 성령을 충만하게 받은 자라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주인 노릇을 하고 있는 죽은 영은 쫓아내지 못한다그 이유는 죽은 영이 인간의 목숨 줄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죽은 영이 인간의 목숨 줄을 쥐고 있다는 말은결국 인간의 목숨이 끊어져야 죽은 영이 마음속에서 떠나게 된다는 말이다모든 인간이 죽음에 대한 공포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바로 죽은 영이 자신의 목숨 줄을 쥐고 있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 받아야 하는가인간의 노력으로는 죄 문제를 해결 받을 방법이 없다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 아무리 많은 예배를 드리고몇 날 며칠을 금식하며 회개해도 죽은 영은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성찬식 때마다 아무리 많은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셔도 결코 '죽은 영'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고 그대로 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 노력으로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을 해결할 수 없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으려면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사람의 육체를 입고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 믿어야 한다기독교인들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믿는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을’ 쫓아내고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신다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는 몸 밖에서 말씀으로 유대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귀신을 쫓아내 주셨다. 하지만,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서 귀신을 쫓아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의 다른 점이다.

 

그리스도가 죽은 영을 쫓아내고 인간의 주인이 되면죄를 짓게 하던 죽은 영이 떠나고 없기 때문에 다시는 죄에 거하지 않게 된다그리고 인간의 목숨 줄을 쥐고 있던 '죽은 영'이 떠나고 없기 때문에 죽음의 공포 또한 사라지게 된다죽음의 공포가 사라지고 나면 그제야 비로소 인간의 마음속에 평안이 찾아오게 된다이것이 바로 마음으로 누리는 진정한 안식이다그리스도가 다시 오신 목적은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서 진정한 평화와 안식을 누리도록 해주시기 위해서다.

 

그러나 '성령의 법' 아래서는 마음속에 평안은 고사하고 날마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를 걱정하며 살아야 한다. 거기다 불신자들처럼 세상에서 출세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날마다 불안과 초조와 근심 속에서 살아야 한다.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 백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 사람과 전혀 다르지 않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에 세상 사람과 별로 다르지 않는 것이다. 이를 바라보는 불신자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로 부르는 이유가 바로 자신들과 비교해서 별로 다르기 않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이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다이는 마치바리새인들이 온갖 악행을 일삼으면서도 무조건 죽으면 아브라함(천국)의 품에 안길 것으로 여기는 것과 같은 이치다그러나 이방인들은 유대인과 달리 자기 마음속에 반드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셔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그래야 천국에 들어가서도 예복이 없다고 임금(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나지 않게 된다.

 

마태복음 22장을 보면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묶어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태복음22:11-13)이 말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어찌어찌하여 천국에 들어갔더라도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지 못하고 죽으면천국에 들어갔더라도 거기서 쫓겨나게 된다는 것이다성경이 말하는 예복은 곧 그리스도를 두고 하는 말로서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신 자만이 천국에서 쫓겨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보고 성령을 받으면 그리스도로 거듭났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 또한 모두 죽은 영에게 속아서 하는 말이다. 성령과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아들로서 하시는 일도 각각 다르고인간 속에 오시는 장소도 각각 다르다예루살렘 성전을 보면인간의 영()에 해당하는 지성소에 하나님이 계시고인간의 마음에 해당하는 성소에 예수가 계셔야 한다그런데 기독교인들 말대로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보게 되면하나님이 계셔야 할 지성소에 예수가 계셔도 된다는 말이고예수가 계셔야 할 성소에 성령이 계셔도 된다는 말이다이렇게 되면 하나님 나라의 위계질서가 무너져 인간의 구원도 멀어지고 말게 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성령은기독교인들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시고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 것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죄 아래 태어난 이방인들로서는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기독교인 모두가 성령의 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성령의 법’ 아래 갇힌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예수 믿고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두가 자신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말에 속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아직 기독교인 누구도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가 없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이제야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이방인들 앞에 오시기 때문이다그리고 이제야 그리스도가 이방인들 앞에 오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각각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구원의 방법을 미리 정해 놓으시고 거기에 따라서 진행되도록 하셨다. 이에 대한 근거로 유대인들 앞에는 이삭의 예표로 육체를 입은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주셨고이방인들 앞에는 야곱의 예표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보내주셨다.

 

유대인들도 예수가 오시기 전까지는 율법이 자신들에게 무슨 역할을 하는지 전혀 몰랐다그러다가 예수가 오시고 난 후에야 비로소 율법이 자신들에게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이 자신들에게 무슨 역할을 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그러다 이제야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의 때가 되어 그리스도가 오셔서 성령이 기독교인들에게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고 계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오셔서 아무리 이런 사실을 기독교인들에게 알려주어도 그리스도를 믿기 싫어하는 자들은 어쩔 수 없다그런 자들은 악한 영의 지배를 받고 있어서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그러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이제라도 자신의 죄를 깨닫는 자들은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