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이르는 길

성령을 주심은 죄를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거친반석 2025. 5. 18. 06:21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말씀

본문고리도전서12:1-11

제목성령을 주심은 죄를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유대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니라율법을 통해 자신의 죄를 깨달아 가도록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다그런데 유대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예수를 믿지 않고 배척하다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이방인들이 성령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성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성령을 통해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달아 가도록 하기 위해서 성령을 주셨다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이렇게 되면 기독교인들 역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도적같이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해서 멸망으로 가게 된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통해 자신의 죄를 깨달아 가야 하듯이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을 통해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달아 가야 한다그래야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죄를 깨달아 가기는커녕 도리어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우쭐되고 있다이는 마치유대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우쭐되고 있는 것과 같다.

 

아직도 자신의 죄를 해결 받지 못한 자가 구원받았다며 우쭐하게 되면악한 영이 즉시 그 사람 마음을 장악하여 종으로 부리게 된다바울이 예수를 만나기 전 죄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율법에 열심을 내다 보니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다 옥에 가두는 일을 하고 다녔다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게 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만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라고 주셨다이는 하나님께서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한 기독교인들을 모두 죄 아래 가두어 놓기 위해서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는 율법을 육체에 주셨지만기독교인들에게는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셨다따라서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만약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면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영적인 율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성령의 뜻이란신약 성경에 기록한 말씀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가령예수께서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면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그런데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이미 미움이라는 죄가 자리 잡고 있다 보니 남을 미워하지 않고 살 수가 없는 것이다오늘날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미움시기질투음란탐욕도적거짓)는 가나안 땅에 살던 일곱(귀신) 족속과 같은 존재다. 이런 더러운 영들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는 모두가 죄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기독교인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끝에 가서는 모두가 '영적인 율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여 영적인 율법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부활하신 예수께서는 공중 재림에 앞서서 이방인들 앞에 먼저 오시게 되는데, 그 이유는 성령을 거역하여 죄 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앞에 다시 오실 때는 아무도 모르게 도적같이 오신다. 그 이유는 교만한 자들과 높은 자리에 올라가 있는 자들은 믿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역시 가장 천하고 낮은 곳에 오셨다. 그러다 보니 누구도 그를 쉽게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율법을 거역하여 육체가 병든 자들과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세리와 창기들은 모두 예수를 찾아와 믿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성령을 거역하여 마음이 병든 자들과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자들이 그리스도를 찾아와 믿게 될 것이다.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영적인 율법’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그래야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성령만 받으면 구원받았다며 우쭐되고 있다이렇게 되면 기독교인들 역시 지금까지 죽도록 신앙생활 하고도마지막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여 멸망으로 가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믿고 성령을 받으면 구원이라고 말하는 이유는신약 성경에 기록된 내용만 보고서 그렇게 말하고 있다그러나 신약 성경에 기록된 내용은 율법 아래서 2천 년 동안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며 살던 유대인들의 구원 과정을 기록해 놓은 것이다다시 말해 이방인들의 구원 과정을 기록해 놓은 것이 아니다구약이 유대인들의 율법을 기록하고 있다면, 신약은 유대인들의 복음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방인들에게는 신약 성경이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방인들에게는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영적인 복음을 전해주시게 된다. 

 

이방인들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온전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반쪽짜리 구원에 머물고 말게 된다그 이유는 이방인들은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에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인간의 영(靈)만 마귀 발 아래서 나왔을 뿐, 마음속에는 아직도 죄가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 이를 두고 반쪽짜리 구원이라고 말한다그렇다면 나머지 반쪽은 누가 해결해 주시는가? 나머지 반쪽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서 죄를 해결해 주신다.

 

우리가 알다시피 유대인들은 율법 아래서 2천 년을 살다가 예수를 믿은 사람들이라서 원죄와 자범죄를 모두 해결 받았기 때문에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이방인들은 율법도 없이 개돼지처럼 죄악을 먹고 마시며 살던 사람들이라서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아담이 지은 '원죄' 하나만 해결 되었을 뿐, 아직도 해결 받아야 할 죄(자범죄)가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 있다. 그래서 반쪽짜리 구원에 머물러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육체를 입고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는 오직 자기 백성(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이 율법을 거역하고 지은 자범죄만 해결해 주신다다시 말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는 이방인들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까지는 해결해 주지 않는다그렇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하고 지은 자범죄는 오직 이방인들 앞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해결 받을 수 있다이것은 하나님이 정해 놓은 구원의 법칙이라 누구도 변개 할 수 없다.

 

이방인들이 전도를 받아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면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 마귀를 멸하게 된다마귀를 멸하게 되자그동안 인간의 영()을 지배하고 있던 마귀가 떠나고 그 자리에 성령이 오시게 된다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그때부터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기 위해 열심을 내야 한다이는 유대인들이 처음 율법을 받고 두렵고 떨림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던 것과 같은 이치다.

 

기독교인들은 성령의 뜻(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야 한다. 그러나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기독교인 모두가 영적인 율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목적이다결국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목적은기독교인 모두를 영적인 율법’ 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 성령을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야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 아들(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영적인 율법’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베푸시는  큰 은혜이다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에게는 육체를 입은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주셨다면영적인 율법 아래 살던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보내주신 것이다이런 말을 처음 듣는 기독교인들로서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하지만구원의 비밀은 오직 하나님 품속에서 나오신 아들(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율법 아래서 2천 년을 살게 하셨다그러나 누구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모두가 율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되었다. 율법 아래 갇혀 있는 그들을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예수를 보내서 죄에서 구원해 주셨다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 역시 영적인 율법 아래서 2천 년을 살게 하셨다그러나 기독교인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여 모두가 영적인 율법 아래 갇히고 말았다. 영적인 율법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오셨다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평하심이다. 하나님의 이런 계획은 마귀가 영계에서 타락하는 순간부터 세우고 계셨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제부터라도 성령을 주신 목적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사단의 꾐에 넘어가지 않고 진리의 영으로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주신 목적을 몰라서 예수를 배척하다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을 주신 목적을 모르게 되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되어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