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3:1-24
제목: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여자를 만드실 때, 남자의 갈비뼈를 취하여 여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왜 하필 남자의 갈비뼈를 취하여 여자를 만드셨을까?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로 각각 만들지 않았던 이유는, 남자와 여자가 각각의 인격체가 아니고 한 몸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에게 속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영웅호걸들이 남자라면 그 남자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것이 또한 여자들이다. 여자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무척 연약해 보여도 속마음은 남자들 수백 명이 달라붙어도 여자 하나를 당해내질 못한다. 우리 속담에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여자의 속마음이 강하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서 내숭이 강한 것도 모두 여자들이 갖고 있는 속성 때문이다.
에덴동산에서 뱀이 왜 아담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고 하와에게 먼저 다가갔을까? 그 이유는 아담은 하나님께 속한고로 뱀이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반면, 여자는 남자에게 속해있어서 심지가 굳지 못하다. 그리고 여자는 항상 의심이 많다. 의심이 많은 사람은 그 의심만 풀어주면 단번에 믿는다. 뱀은 여자의 그런 약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여자에게 접근하여 “그 실과를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질까 봐 하나님께서 못 먹게 하신 것”이라고 말하자, 의심 많은 여자는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서 결국 실과를 따먹고 말았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실과를 따먹으면 죽는다고 말했는데, 여자가 선악과를 따먹고도 죽지 앉을뿐더러 자신의 눈이 밝아진 것처럼 느껴지자, 그때까지 뱀에게 품었던 의심의 눈초리를 모두 풀고 자신이 먹었던 실과를 남자에게도 스스럼없이 건네주어 먹게 했던 것이다. 남자 역시 분명히 하나님께서 실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말했는데, 자신의 아내가 그 실과를 먹고도 죽지 않게 되자, 더 이상 어떤 의심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남자 여자를 각각 따로 만드시지 않고 하나로 만들었던 것은 부부는 하나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그런데 선악과를 따먹고 인간의 영이 죽게 되자, 남자와 여자로 각각의 인격체가 형성하게 된 것이다. 부부가 한 몸을 이루어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인격체로 변했다는 것은 인간에게는 불행의 시작이다. 그 고통은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오늘날 마음속에 각각의 주인을 모시고 살다보니 부부간에 갈등이 심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 속에 숨어 있는 죽은 영의 실체이다.
구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를 셀 때 남자의 숫자만 헤아렸지 여자의 숫자는 세지 안했다. 그 이유는 여자는 남자에게 속한 것으로 계산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구원과정 또한 남자가 구원에 이르게 되면 여자는 자동적으로 따라갔던 것이다. 그러나 이방인으로 넘어오면서 여자가 남자에게 속했다는 사상이 점점 약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가 오늘날에는 남여 차별이 거의 없어지고, 요즘에는 오히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위에 있는 느낌마저 든다.
하나님께서는 장차 이런 세상(여성상위시대)이 오리라는 것을 이미 예상하시고, 에덴동산에서 하와가 저질렀던 잘못을 결자해지(結者解之)차원에서 오늘날에는 여자의 후손을 통해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기를 원하고 계신 것이다. 여자의 후손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말이지만, 이방인들에게 전해질 천국복음 또한 여자가 먼저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그리스도의 천국복음을 남자들에게 전해주어서 남자들로 하여금 사단의 머리를 깨라는 것이다.
신라시대의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온달은 비록 바보로 태어났지만 평강공주는 그런 자를 자신의 부군으로 삼아 온갖 노력과 정성을 기울인 끝에 그를 장군으로 만들어 침공해오는 수나라를 거뜬히 물리칠 수 있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여자가 그리스도의 영을 마음속에 모시고 있다면 남자가 좀 부족하고 모자라더라도 여자의 뒷바라지로 인하여 얼마든지 남편이 천국복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tip:여기서 말하는 천국복음이란?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불신자들을 전도하는 일반적인 복음이 아니라, 반드시 그리스도 영으로 거듭난자가 전하는 복음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도 자기백성들 속에서 죄인들을 찾아 구원하셨듯이, 이방인들 앞에 오시는 영적인 하나님 아들도 그리스도 영으로 거듭난자가 기성 교인들 중에서 죄인들을 찾아 구원하는 사역이다. 성령은 아버지 영이요 그리스도 영은 예수의 영이다.
그러나 반대로 남자의 재주가 아무리 뛰어나고 능력과 지혜를 갖추었다 할지라도 여자가 그리스도로 거듭나지 않게 되면, 남자는 결코 여자 마음속에 들어있는 사악한 영을 당해낼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여자의 방해로 말미암아 그는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말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괜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tip:현제 성령을 받아 기독교인이 된 사람들 마음속에는 산영이신 그리스도 영이 계신 것이 아니라, 아직도 죽은 영이 그들 마음속을 지배하고 있다. 죽은 영이 그들의 마음속을 지배하고 있다는 증거는 기독교인들이 끊임없이 세상 것을 탐하고 있다는 것에서 그 증거를 찾을 수 있다. 만약 정말로 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면 절대로 세상 것을 탐할 수 없다.
이스라엘에서는 여자의 존재가 별로 중요하지 않았지만, 오늘날에는 여자의 존재가 엄청 중요하다. 그래서 예수 믿는 이방인들의 숫자를 살펴보면 남자보다 여자들이 훨씬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은사를 받은 자들 또한 남자보다 여자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바로 이방인들 중에서 여자들의 활약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자들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사악한 영(죽은 영)들이다. 여자들 마음속에서 사악한 영을 몰아내고 산영이신 그리스도께서 여자들 마음속에 오셔서, 천국복음을 남편들에게 전해주면 남편들은 아내로부터 전해들은 천국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순서다. 그런데 사악한 영이 여자들 마음을 붙들고 있는 한, 여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남편들은 이런 사실을 깨닫고 아내들이 주님 말씀을 받아들이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오게 될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되면 사악한 영은 여자들을 통해서 온 세상을 자기 발아래 두고 모든 남자들을 지배하려 들것이다. 지금도 도처에서 각 가정들이 파괴되고 있음은 여자들이 벌써 사악한 영의 사주를 받아 그들의 장난에 놀아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불과 20~3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이혼율이 급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신혼부부가 이혼하는 것은 예삿일이며, 황혼에 접어든 사람들이 이혼하는 율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모두 여자들이 자기주장과 권리를 주장하면서부터 생기기 시작한 일이다.
간교한 마귀는 오늘에도 끊임없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시키려든다. 예수가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 마귀는 세상 임금으로 활동하며 모든 인간들을 자기 발아래 넣고 모두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그러다가 죄 없는 예수를 십자가에서 죽인 후에야 마귀는 심판을 받고 불 법자가 된 것이다. 불 법자가 된 후에는 자신의 졸개인 죽은 영(귀신)을 이용하여 인간들을 괴롭히고 있다. 이제 그들도 세상 끝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최후에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간계를 물리치고 우리를 그들 손에서 구원할 분은 오직 그리스도 한분뿐이다.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가 끊어져 인간이 영이 죽게 되자, 하나였던 부부관계가 둘로 나뉘게 되면서부터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사악한 영의 활동으로 말미암아 각 가정이 파괴되어,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눈물 흘리며 고통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파괴된 가정을 회복하고 둘로 나뉘었던 부부 사이를 하나로 만들어줄 분은 오직 그리스도 한분뿐이시다. 기성교인들이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들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음은 성령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는 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실 분은 오직 그리스도 한분뿐이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자보다도 여자들이 마음 문을 열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여자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게 되면, 불행하던 가정이 행복한 가정으로 변화될 것이며, 온 집안이 천국으로 변화되어 가족들 모두가 진정한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각 사람 마음속에 오시게 되면 성령아래서 살던 때와는 360도로 삶이 달라진다. 성령 아래서는 부부간에도 마음이 맞질 않아서 서로가 의견충돌이 잦지만 그리스도 영으로 거듭나게 되면 절대 의견충돌이 있을 수 없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는 교단이나 교파가 수십개로 나누는 일도 절대 없다. 귀 있는 자는 듣고 진정한 그리스도 영으로 거듭남이 무엇인지 직접 체험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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