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이르는 길

하나님이 보낸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거친반석 2025. 6. 15. 12:58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말씀!

본문요한복음6:22-40

제목하나님이 보낸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6:26-2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시고율법 아래서 2천 년 동안 살게 하셨다하지만죄 아래 태어난 인간으로서는 어느 누구도 613가지나 되는 율법을 온전히 지키며 사는 자가 없다그리하여 끝에 가서는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율법을 거역한 죄를 짓고 율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범하게 되면 거기에 따른 형벌로 여러 가지 질병이 육체에 나타나게 된다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 육체에 병든 자가 많았다.

 

결국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이스라엘 백성들을 의롭게 되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니라이스라엘 백성 모두를 죄 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스라엘 백성들을 율법 아래 가두어 놓아야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 아들을 보내서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시 율법을 연구하던 율법 학자와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들이 많았지만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구원 섭리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자가 없었다하나님의 구원 섭리를 모르는 자들이 선생이 되어 가르치다 보니그 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에 따라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주신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믿게 되면 어떻게 될까그들은 모두 사단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고 말게 된다실제로 그들은 사단의 하수인이 되어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이 되었다.

 

하나님 목적대로라면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율법을 거역한 죄인이 되어 있어야 한다그런데 거짓 선생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도리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것이다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하나님은 기한이 이르자’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 아들을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보내주신다.

 

그런데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를 믿지 않고 배척하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율법 아래서 2천 년 동안 죽을 힘을 다해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던 모든 것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게 된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던 것은장차 다시 오실 예수를 믿기 위하여 모형으로 주신 것인데거짓 선생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믿는 바람에 예수를 배척하고 믿지 않는 것이다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11:52) 말씀하시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 섭리를 모르는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은 죽어도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멸망의 자식이 되고 말았다이를 두고 야보고는 함부로 선생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선생 된 자들이 말씀을 잘못 가르치게 되면 더 큰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이런 자들을 두고 예수께서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고 말게 된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아무리 성경에 능통한 자들이라도 땅에 사는 자들로서는 하나님 나라 구원의 비밀을 알 수가 없다하늘나라 구원의 비밀은 오직 하나님 품속에서 나오신 아들 외에는 알 수가 없다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자신들은 틀림없이 구원 받았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인들 역시 하늘나라 구원의 비밀을 모르다 보니까 '영적인 율법'으로 주신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원의 비밀을 제대로 알았다면지금쯤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가 오셔서 기독교인들을 성령을 거역한 죄에서 구원해 주실 수 있다. 그런데 죄인이 되기는커녕 도리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고 있으니 누가 그리스도를 믿으려 하겠는가? 그 뿐만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이라고 말하는 자를 도리어 이단이라며 죽이려 할 것이다.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이 예수를 죽는데 내어주었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주신 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일 뿐 기독교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구원의 비밀을 모르다 보니 죄를 깨닫게 위해서 주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도리어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는 마치, 유대인들에게 죄를 깨닫게 하려고 율법을 주신 것인데, 유대인들이 이를 모르고 도리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교만이 하늘을 찌르던 것과 같은 이치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율법 아래서 2천 년을 살게 하신 것처럼하나님께서는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을 주시고, ‘성령의 법’ 아래서 2천 년을 살게 하셨다이는 하나님께서 공평하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율법'을 마음속에 받은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성령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성령의 뜻이란? 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만약 성경 말씀대로 살지 못할 경우, 그것이 모두 하나님 앞에 죄가 되어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성령의 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성령의 뜻대로 살고 싶어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방해를 하기 때문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 수가 없다다시 말해 기독교인 누구도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이다그리하여 기독교인  모두가 마지막에 가서는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성령의 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처음 성령을 받았을 때는 눈이라도 빼줄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세월이 흘러 시간이 지나고 보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기 방해를 하여 본래 모습으로 잡아 이끌기 때문이다. 이는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이 성령을 거역하게 만들어 인간을 죄 아래로 이끌기 때문이다.    

 

결국 하나님께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기독교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 모두를 죄 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 성령을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성령의 법’ 아래 가두어 놓아야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 아들(부활하신 예수)을 보내서 성령의 법’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다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방 기독교인들에게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이다.

 

그런데 오늘날 성경을 연구하는 신학자들과 교회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목사들은 많지만정작 이방인들에게 적용되는 하늘나라 구원에 대해서는 제대로 아는 자가 한 명도 없다겨우 안다고 하는 것이 유대인들에게 주신 구원(율법과 복음)만 알고 있을 뿐, 정작 이방인들에게 적용되는 구원의 비밀(영적인 율법과 영적인 복음)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 하나님 나라 구원의 비밀을 모르는 자들이 선생이 되어 말씀을 가르치다 보니그들 밑에서 있는 자들은 목사들의 가르침에 따라 무조건 성령만 받으면 구원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아직도 미움시기질투음란도적거짓탐욕과 같은 죄악이 가득하다. 그런데도 기독교인들이 이를 무시하고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다이는 마치유대인들이 예수를 통해 죄를 해결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성령을 받아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그 이유는 성령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할 뿐,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의기양양해 있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인들이 아직도 어둠 속에 살고 있다는 증거다.

 

하나님께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하실 목적으로 성령을 보내주셨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받았다고 하게 되면 어찌 되겠는가기독교인들 역시 바리새인들처럼 모두가 사단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고 말게 된다다시 말해 죽은 영(귀신)’의 하수인으로 전락하여 죄에게 종 노릇 하며 살게 된다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아 입술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으나, 여전히 세상 것을 붙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이유가 바로 세상 영(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증거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신 목적대로라면지금쯤 기독교인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거짓 선생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도리어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기독교인들의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 아들을 보내서 구원에 이르게 하셨듯이기독교인들 앞에도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하나님 아들(부활하신 그리스도)을 보내서 기독교인들에게 영생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부활하신 예수가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이단이라며 믿지 않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성령의 법’ 아래서 2천 년 동안 죽을 힘을 다해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렸던 모든 것이 다 물거품이 되고 만다기독교인들이 절기 때마다 성찬식을 하는 이유도, 예수께서 내가 다시 올 때까지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게 되면 더 이상 그런 행위를 할 필요가 없다. 사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고 있는 모든 행위는 다시 오실 그리스도 모형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렸던 이유가 장차 다시 오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 예배를 드렸던 것이다. 그런데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보니, 정작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하러 오신 그리스도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것이다. 이런 경우를 두고 예수께서는 거짓 선생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교인들을 배나 지옥 자식을 만들고 있다고 책망하고 있다예수께서는 이런 자들에게는 반드시 화()가 있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시고율법을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율법 아래 가둔 다음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예수를 보내서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도록 하셨다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고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 아래 가둔 다음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성령의 법’ 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도록 하였다이것만 보더라도 하나님이 얼마나 공평하신 분이신 가를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율법 아래서 2천년을 살게 하셨으면,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의 법' 아래서 2천년을 살게 하셨다. 그런 다음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어야 구원에 이르게 하셨듯이,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에 이르게 하셨다. 이것이 바로 이방인들에게 주신 구원의 비밀이다. 그러나 어둠 속에 사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누구도 이런 사실을 알 수가 없다. 오직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셔서 알려주셔야만 이런 비밀을 알 수 있다. 계시록에서는 이를 두고 인봉 된 두루마리 책의 비밀을 풀어주실 자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소개하고 있다. 

 

오늘 본문에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하신 이 말씀을 기독교인들에게 적용하면, ‘기독교인들이 묻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이때 그리스도께서 대답하시기를 하나님이 보낸 자(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니라!’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